안녕하세요. 오기남입니다. 혁명적인 생활 습관의 변화를 위한 암환자분들의 실천과 노력을 저는 ‘백일의 혁명’이라 부릅니다. 백일의 혁명은 4가지 실천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암을 굶겨라’, 두 번때 ‘장기의 저항력을 키워라’, 세 번째 ‘체질을 바꿔라’에 이어 오늘은 네 번째 ‘천연항암식품을 섭취하라’입니다. 반드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노력과 병행하여야 합니다.
암을 굶기고, 장기의 저항력을 키우고,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상 조금씩 부족함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천연항암식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현재 여러 병원에서 암환자들의 천연항암식품 섭취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간에 안 좋다.’, ‘신장에 무리를 준다.’, ‘면역 시스템에 이상을 초래한다.’ 등등 이유가 다양합니다. 대부분은 과학적인 근거나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얘기들입니다. 간과 신장에 무리를 주고 면역계를 위협하는 것은 항암식품이 아니라 오히려 항암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천연식품이 암에 좋다고 알려진 데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라고들 합니다. 그러다 과학의 발전과 연구에 따라 그러한 효능의 이유는 어떠어떠한 유효성분 때문으로 밝혀집니다. 상업적으로 가치가 있다면 약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암환자라면 한두 가지 정도 본인에게 맞고 부작용이 없는 천연항암식품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진단을 받게 되면 누구나 선택의 여지 없이 병원을 다닙니다. 암을 진단하는 것도 병원이고 암을 치료하는 것도 병원이며 치료를 평가하는 것도 병원입니다.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암이라는 단어에 주눅 든 암환자에게 있어 병원 그리고 의사는 절대적 의존과 복종의 대상입니다.
그런 절대적 존재인 병원과 의사들이 병원 치료 외에 암환자 스스로의 치유 노력을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금지하거나 경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약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 합니다. 표준치료 외 다른 치료도 의미 없다 합니다. 암에 좋다는 항암식품도 금지입니다. 음식은 가려서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 열심히 먹고 밥 잘 먹는 것을 빼면 주눅 든 암환자가 편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의사 말만 잘 따라서 병원 치료만으로 암을 완전히 이겨낼 수 있다면 굳이 힘들여 개인적인 노력을 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비싼 돈 들여가며 항암식품을 섭취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암은 그리 간단한 병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암은 오랜 생활 습관이 누적되어 발병한 병이기 때문에 표준 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암에 대한 병원 치료가 불완전하기에 환자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병원 치료냐 대체 의학이냐? 병원 치료냐 자연 치유냐? 이런 답 안나오는 고민을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선택을 합니까? 이용을 해야지요. 치료는 의사에게 맡기고 나는 나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암을 성공적으로 이겨내는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병원 치료를 열심히 받는 것 외에 스스로의 치유 노력에 아낌없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본 칼럼은 오기남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쓰여졌으며, 오기남차가버섯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 칼럼의 내용은 오기남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암환자생활교실>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